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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골키퍼 실책에 정색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초 잉글랜드 대표팀 발탁이 유력했던 베컴은 부상으로 인해 현재 선수가 아닌 전력분석관으로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13일 열린 미국과의 조별리그 C조 1차전, 잉글랜드는 스티븐 제라드의 선제골로 앞서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골키퍼 로버트 그린이 공을 뒤로 흘리는 결정적인 실책을 범하며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는데요.
당시 벤치에 앉아 있는 베컴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고 그의 굳은 표정은 방송을 통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부상 때문에 그라운드에 뛰지 못했던 베컴이기에 실책으로 인한 실점이 그 누구보다 안타까웠을 것입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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