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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악!" 지나친 흥분은 금물…건강도 챙기세요!

안서현

입력 : 2010.06.12 07:42|수정 : 2010.06.12 11:24

밤새워 응원, 후유증 우려…심장질환 있으면 각별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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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은 주요 경기가 늦은 밤이나 새벽시간대에 열립니다. 밤새워 열성적인 응원까지 하다보면 후유증이 있을 수도 있는데요.

건강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안서현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경기를 보는 90분 내내 뛰고, 소리지르고, 흥분합니다.

이런 응원들이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고혈압이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만성 질환자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응원으로 인한 지나친 흥분과 긴장상태는 혈압을 상승시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원하/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 급격하게 심한 심장의 박동의 증가가 나타날수 있으므로, 부정맥이나 또는 기타 심장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응원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오랜 시간 과도하게 소리를 지르게 되면 성대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백정환/이비인후과 전문의 : 중간에 성대가 건조하지 않게 입안이나 이런 데가 건조하지 않게 물 같은 걸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에 응원 문구를 새기는 바디페인팅도 피부 건강을 위해 응원이 끝난 뒤에는 깨끗하게 지워야 합니다.

바디페인팅 제품에 들어있는 향료나 방부제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리한 응원을 하지 않고 집에서 경기를 시청할 때도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는 것보단 적당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