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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차차 흐려지고 있습니다.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오늘(11일)은 어제보다 2~3도 가량 기온이 내려가겠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평년보다는 덥다는 점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지금 남서쪽에서부터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제주도와 전남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점차 그 밖의 남부와 충남 서해안까지 비 오는 곳이 확대되겠고요.
특히 제주도 산간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80mm 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늘 밤 드디어 월드컵 개막식이 열립니다.
남아공과 멕시코의 첫 경기가 열리는 사커 시티 경기장은 구름이 많겠고 낮기온은 16도로 선선하겠습니다.
또 내일은 우리나라와 그리스전이 열리는데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거리 응원에 불편이 예상되고요.
예상 강우량은 10~40mm로 조금 많겠습니다.
내일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고요.
비와 함께 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