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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초등학교에서 여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45살 김수철의 얼굴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올해 초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 사건의 범인인 김길태를 검거한 직후, 마스크나 모자 등으로 가리지 않은 얼굴을 언론에 공개한 바 있지만 직접 사진을 찍어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은 2005년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피의자의 얼굴을 가려왔지만 유영철, 강호순, 조두순 등 흉악범이 잇따라 등장하면서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범인의 얼굴을 공개해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