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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여성이 기네스 신기록에 도전하는 살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이 도전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다이어트와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신기록에 도전하는 주인공은 미국 뉴저지에 사는 도나 심슨으로 올해 42살인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조금 뚱뚱하지요.
현재 몸무게는 6백 파운드, 킬로로 따지면 2백72킬로그램인데 그녀의 도전은 살을 빼는 게 아니라 정반대로 살을 찌우는 겁니다.
목표치는 1천 파운드인 4백53킬로그램 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요즘 일반 여성의 하루 권장 열량인 2천 칼로리의 6배인, 하루에 1만 2천 칼로리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지나친 비만으로 숨질 수도 있는데 걱정되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어차피 인명은 재천이고 운명은 바꿀 수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두 아이 만큼은 엄마처럼 뚱뚱하게 사는 삶을 살게 하지 않겠다는 말은 잊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