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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대응 허점투성이…군 지휘부 25명 징계 요구

박세용

입력 : 2010.06.10 14:32|수정 : 2010.06.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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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감사원이 천안함 사태 전반을 감사한 결과를 잠시 뒤에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세용 기자! (네, 감사원입니다.) 발표가 임박했죠?

<기자>

오늘(10일) 감사의 주요내용을 정리하면 "해군2함대사령부가 천안함이 어뢰피격을 받은 것 같다"는 보고를 받고도 "이를 합참에 제대로 보고 하지 않아서 사태초반에 혼선을 초래했다" 또 "당시 속초함이 76mm 주포를 발사한 대상이 군 당국이 발표했던 새떼로 단정할 수 없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또 국방부가 위기관리반을 소집하지 않았는데도 김태영 국방장관에게 소집한 것 처럼 보고했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감사원은 이에 따라서 "군 주요지휘부 25명에 대해서 군 인사법 등에 따라서 징계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국방부에 통보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