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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만 남았다!…최종 모의연습도 'OK'

김범주

입력 : 2010.06.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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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국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드디어 내일(9일) 발사됩니다. 어제 오후 전기접속 이상으로 기립작업이 중단되면서 한 때 불안감이 감돌기도 했지만, 오늘 최종 모의연습까지 마치고 발사를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고흥 외나로도 발사센터를 연결합니다.

김범주 기자! (네, 나로우주센터입니다.) 어제 기립이 지연되면서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최종 리허설은 별 문제가 없었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연습은 오전 11시부터 6시간 정도 이어졌습니다.

내일 발사와 똑같이 실전처럼 진행을 해본 겁니다.

말씀 하신대로 오늘 연습은 문제 없이 잘 끝났습니다.

통제 프로그램이 내린 명령을 나로호가 제대로 받아들이는지, 또 지상 발사장비와 추적 레이더 같은 주요 장비들도 잘 작동하는지 이런 부분을 주로 점검을 했는데요.

항공우주연구원은 결과를 분석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발사만 남았습니다.

내일 발사는 오후 4시 반 부터 6시 40분 사이에 이뤄질 예정인데, 정확한 발사시각은 내일 오후 1시 반에 발표됩니다.

이곳 우주센터 주변의 기상상태라든가, 위성이 올라갈 비행궤도 상에 부딪히거나 혹은 방해가 될 만한 다른 위성 같은 것이 없는지 등을 종합 검토해 결정합니다.

현재는 이곳은 바람도 잠잠하고 내일 비도 없을 것으로 보여서 발사에는 최적인 조건인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태양식, 영상편집 : 최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