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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공포가 시작되는 곳은 학교입니다.
한 고등학교에 교생선생님이 실습을 나오면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학생들은 동요하기시작하고 학교는 순식간에 공포감에 휩싸이는데요.
도대체 누가, 왜 이렇게 끔찍한 일을 꾸민걸까요?
이 영화는 황정음, 윤시윤 씨가 다시 한 번 스승과 제자로 만나 화제된 영화 '고사2'입니다.
작년 여름 '피의 중간고사'란 부제로 오싹한 공포를 안겨주었던 영화 '고사'의 속편이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귀' 역시 학교에서 일어나는 세 편 귀신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억울하게 죽어 학교를 떠도는 소녀귀신과 선배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괴담 등 학교를 배경으로 오싹한 귀신들이 출몰합니다.
할리우드 공포 영화도 예외가 아니죠.
여대생 기숙사가 바로 그 무대인데요.
졸업파티날 실종된 친구의 비밀을 간직한 5명의 친구가 다시 한자리에 모입니다.
그리고 이들을 기다렸다는 듯 죽음의 공포가 밀려오는데요.
1년 전 사라진 친구를 둘러싼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쯤에서 궁금한 점 하나!
왜 많은 공포영화에 학교가 배경으로 등장하는 걸까요?
바로 익숙한 공간이 주는 공포가 현실성을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관객들이 느끼는 공포감이 다른 공포영화에 비해 그만큼 크다는 얘긴데요.
특히 학원공포물에 자주 등장하는 배경은 바로 여고죠.
여고를 둘러싼 괴담이 오래전부터 전해내려왔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작품은 '여고괴담' 시리즈입니다.
1998년에 시작된 여고괴담은 지난 2009년까지 무려 5편의 시리즈를 선보였죠?
성적비관, 외모 질투 등 여고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공포스러우면서도 공감있게 끌어냈는데요.
2010년에는 어떤 영화가 학원 공포물의 전설로 남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