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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월드스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한국배우 최초로 할리우드 영화의 단독 주연을 맡은데 이어서 MTV 무비 어워즈에서 '액션스타상'을 수상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보시죠.
비는 지난해 할리우드 첫 주연작 '닌자어쌔신'을 통해 화려한 액션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당시 비는 액션배우 '이소룡 그 이상이다'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뜨거운 찬사를 받았죠?
8개월동안 혹독한 다이어트와 훈련 덕분인데요.
비의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우리시각으로 어제 오전 안젤리나 졸리, 샘 워싱턴 등 할리우드 스타들를 제치고 '액션스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국배우로는 최초, 아시아 배우로는 다섯번째 수상인데요.
MTV 무비 어워즈는 전적으로 네티즌의 투표에 의해 수상자가 결정되죠.
다시말해 이 상의 수상자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는 뜻일텐데요.
'액션스타상'으로 월드스타임을 입증한 비는 시상식 당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 "팬들때문에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았다"면서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