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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365] 한국 노동생산성, 일본보다 회복 빨라

김형주

입력 : 2010.06.07 12:27|수정 : 2010.06.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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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제조업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이 일본보다 빨리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일본의 제조업 노동생산성은 지난 3분기 역성장한 뒤 지난해 4분기 1.3% 증가로 반등하는데 그쳤지만 국내의 경우 같은 기간 18.4% 증가해 2분기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2005년 대비 노동생산성의 수준을 말해주는 노동생산성 지수도 일본은 지난 4분기 95.6에 그친 반면 한국은 133.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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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형 유통사의 기업형 슈퍼마켓 SSM과 영세 슈퍼마켓들 간의 분쟁이 늘면서 대기업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사업조정 신청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7월 이후, 지난 10개월간 접수된 사업조정신청은 모두 2백여 건으로 지난 2008년 4건에 비해 50배나 늘어났습니다.

중앙회측은 사업조정 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조정 당사자들이 합의에 이르는 경우는 극히 적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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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컨테이너를 1만개 가까이 실을 수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등장합니다.

국내 최대 선사인 한진해운은 이르면 이달 말 삼성중공업으로부터 1만 TEU급 컨테이너선을 인도받는다고 밝혔습니다.

6미터 길이의 컨테이너를 9천 954개까지 실을 수 있는 이 선박은 축구장 3개 반만한 크기며 1척 당 가격은 1천 260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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