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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해외 악재에 휩싸이면서 급락하고 있습니다.
지수는 2% 넘는 급락세를 보이며 1,610선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헝가리가 국가 디폴트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또 다시 불거진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증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결국 오늘(7일) 지수는 36p가 넘는 금락세를 보이며 장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증시 전문가들은 '과도한 우려'라며 헝가리의 정치적인 상황이 낳은 결과물이라고 분석하고 있는데요.국내 증시의 각 업종과 종목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기관과 프로그램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 지수의 급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3% 넘에 급락하며 470선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한 경제동향 짚어보겠습니다.
현재 코스피지수 44p가 넘는 급락세를 보이면서 1,619.79p를 기록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33.10원이 상승하며 1,234.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 선물은 현재 5.85p 내린 212.18p 기록하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0.04%p내린 3.64%p 기록중입니다.
수급동향입니다. 개인은 500억 원 기관은 370억 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은 1,317억 원의 매도입니다.
이렇게 오늘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원달러 환율이 장중 40원이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26원의 급등을 보이면서 1226원선에서 개장했는데요..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강해지면서 미국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비해 강세를 보인 점이 환율 상승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전 업종이 급락세입니다.
유럽 재정위기 리스크 재부각으로 금융업종이 4% 내외의 조정을 보이며 지수의 급락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는 종목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던 기아차는 오늘 급락장에서도 상승하고 있는데요.
외국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는 신차효과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입니다.
또한 전통적인 경기 방어주로 꼽히고 있는 음식료와 화장품업종도 외국인의 매수가 유입되면서 급락장 속에서의 선방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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