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어젯밤(3일)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추돌사고가 잇따라 일어나서 3명이 숨지고 여럿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송인근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승용차 넉 대가 앞뒤로 찌그러진 채 서 있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경북 경산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17킬로미터 지점에서 57살 정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섰습니다.
뒤따르던 차량 석 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정 씨와 정 씨의 남편 60살 이모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갑자기 차선을 바꾸려던 차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 2시쯤 전북 부안군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110킬로미터 부근에서 승용차와 냉동탑차 등 차량 넉 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사고가 난 지 40분 뒤 뒤따라 오던 차량 6대가 다시 사고 현장을 덮쳐 54살 김모 씨 등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
어젯밤 9시 반즘 제주시 외도동 외도검문소 근처 길가에 세워진 승합차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차량 안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한 구를 발견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서울 남부지검은 환치기 수법을 통해 거액을 불법 송금하고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28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본국으로 돈을 보내려는 베트남인 노동자들에게 돈을 받아 13억여 원을 불법송금한 혐의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