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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주요 20개국,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내일(4일)부터 이틀동안 부산에서 열립니다.
어떤 논의가 이뤄질지 홍순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내일 개막하는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회의엔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과 트리시 유럽 중앙은행 총재, 스트로스 칸 IMF 총재 등 지구촌 경제계 거물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올해는 우리 나라가 G20 의장국이기 때문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 회의의 의장을 맡게 됩니다.
[사공일/G20 정상회의 준비위원장 : 의장국으로서 우리 경험한 바를 하나의 코리아 모델이라 할까, 이것을 해서 다른 나라에도 많이 알리고 그들이 정책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오는 26일 토론토 G20 정상회의에 앞서 예비 회담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각국의 재정 건전성 강화와 이를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이 집중 논의됩니다.
유럽 재정 위기가 세계 경제의 암초로 떠오른데다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각국의 재정이 취약성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금융 위기가 다른 나라로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 나라가 제안한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문제도 핵심 의제입니다.
이를 위해 '은행세'를 신설하는 방안과 국제신용평가사의 신뢰성 회복 방안, IMF 지배 구조 개혁, 헤지펀드 규제 문제 등도 심도 깊게 다룰 예정입니다.
참가국 대표들은 세계 경제 회복에 맞춰 출구 전략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면서도 시행 시기에 대해서는 국가별 특수성을 인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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