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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전승의 기적' 일궈낸 감동 실화

입력 : 2010.06.03 12:25

개봉영화 '맨발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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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촉망받는 축구선수였던 원광!

지금은 거듭된 사업실패로 사기꾼 소리를 들으며 살아가는데요.

삶이 고달프긴해도 희망까진 버리지는 않았습니다.

원광은 인생역전의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기 위해 동티모르로 떠나죠!

부푼 꿈을 안고 전 재산까지 들고 날아왔건만 사업을 시작해 보기도 전에 사기를 당합니다.

상처를 받은 원광, 한국으로 발길을 돌리려던 찰라, 거친 땅에서 맨발로 공을 차는 아이들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 순간 원강의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기발한 사업 아이디어가 있었으니~ 바로 축구용품점!

아니 아이디어는 좋지만 먹고 살기도 어려운 나라에서 축구화가 팔릴까요?

그래서 나온 또 다른 아이디어!

아이들에게 하루에 1달러씩 받는 조건으로 축구화를 임대해주고, 축구를 가르쳐주는겁니다.

축구팀의 일원이 되고 싶은 아이들은 열심히 돈을 벌러 다니지만 아이들에게 1달러는 너무 큰 돈입니다.

1달러 대신 닭 한 마리가 오가는가 하면~ 축구화까지 반납되기 시작하자 원광은 장사를 접기로 결심합니다.

대신, 아이들의 본격적인 축구 코치로 나서기로 하죠.

원광은 아이들의 순수한 눈망울에서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희망을 보게된 겁니다.

그날 이후부터 맹 훈련이 이어지고, 원강은 유소년 국제 축구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게 됩니다.

큰 소리 뻥~ 뻥~ 쳐 놨지만 정작 항공료가 없어 대회 참석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게 되죠.

축구를 향한 원광과 아이들의 꿈!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