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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직된' 자유선진당…"끝까지 지켜보자" 초조

이승재

입력 : 2010.06.02 20:37|수정 : 2010.06.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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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계속되는 개표상황은 화면 아래 자막을 통해서 계속 확인하실 수 있고요. 다음은 자유선진당의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그곳 표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재 기자! (네, 선진당 당사입니다.) 예측 조사 결과에 대한 선진당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회창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들은 방송사 출구 조사를 굳은 표정으로 지켜봤습니다.

선진당은 대전과 충남 모두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충남에서 박상돈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2위를 기록하자 다소 경직된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당직자들은 1, 2위 격차가 2.6 퍼센트 포인트밖에 안 되는 데다, 방송사들이 투표 마감 1시간 전인 오후 5시까지만 조사했기 때문에, 최종 결과는 다를 것이라며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회창 대표도 충남 지역 예측 조사 결과가 나올 때 담담한 표정을 짓긴 했지만, 유세 때부터 경합했던 지역이라면서 최종 결과를 기다려 보자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예측 조사 결과 김창현 울산시장 후보가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에게 크게 밀리는 것으로 나오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진보신당도 노회찬 서울시장 후보의 득표율이 선두권에서 벗어나자 아쉬움을 나타내며, 기초와 광역 의원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는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