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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현장] 투표함에 점자 투표대·신분증 투입

입력 : 2010.06.02 15:53


6.2 지방선거일인 2일 투표함에 시각장애인용 점자투표대나 신분증 등을 투표용지와 함께 투입하는 일도 있었다.

경기도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광주시 실촌읍 제4투표소에서 한 시각장애인이 기표 후 점자투표대를 투표함에 함께 넣었다.

투표소에 있던 선거 관계자는 선관위에 이같은 사실을 보고한 뒤 점자투표대 여분을 받아 투표소에 재배치했다.

앞서 오전 9시50분께에는 광주시 퇴촌면 제3투표소에서 송모(82)씨가 1차 투표함에 투표용지와 주민등록증을 함께 집어넣었다.

선관위는 개표시 주민등록증을 수거, 송씨에게 전달키로 하고 송씨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오전 9시 성남시 은행2동 제7투표소에서는 70대 노인이 투표 도중 기표대에 몸을 기댔다 기표대가 쓰러지며 머리에 타박상을 입고 쓰러졌다.

이 노인은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정밀검진을 받고 있다.

(수원=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