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가 두 달 동안의 휴식을 마치고 캐나다 토론토로 돌아갔습니다.
출국 전 김연아는 기자회견을 통해 "은퇴는 없다" 며 앞으로도 선수생활을 계속 이어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올림픽을 치르며 더욱 깊어진 눈매는 김연아를 한층 성숙하고 아름답게 보이게 했는데요.
긴 생머리를 쓸어올리는 우아한 모습에 여기저기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습니다.
이후에는 머리에 손만 살짝 갖다대도 셔텨 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천가지 표정, 매력적인 '피겨여왕' 김연아였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