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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각 후보들의 홍보전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후보자가 워낙 많다보니 튀지 않으면 묻힌다는 절박함이 유세 곳곳에서 드러납니다.
심영구 기자가 유세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가사 바꿔부르기로 각 당의 입장을 압축적으로 담은 로고송.
당의 마스코트를 그대로 선거전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4대강 사업 반대'를 의미하는 개구리 인형, 무상급식을 상징하는 숟가락 인형으로 젊은층의 표심을 공략하기도 합니다.
더 많은 유권자를 유세장으로 이끌기 위해 전문 마술사와 함께 공연도 하고, 유명인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후보자는 장군이나 왕 복장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도합니다.
선거포스터도 바뀌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답답한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겠다며 사진 대신 효자 손을 집어 넣는가 하면, 튀는 문구로 유권자의 눈길을 잡으려는 포스터도 등장했습니다.
[양정자/유권자 : 선거 날이 왔구나… 그래서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여기서 우리가 현실적으로 필요한 사람을 뽑아야 되겠다 해서 마음으로 결정이 됐어요.]
지나치게 흥미 위주로 접근한다는 우려도 있지만,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를 높여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박영일, 김세경, 영상편집 : 김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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