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광주] 나로호 발사 D-9…막바지 발사준비 척척

(KBC) 박승현

입력 : 2010.05.31 17:21

동영상

<앵커>

나로호 발사가 이제 다음주로 다가왔습니다. 발사 9일을 앞두고 막바지 발사준비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입니다.



<기자>

다음달 9일 우주로 쏘아올려질 나로호입니다.

길이 33m, 총중량 140톤의 거대한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나로호에 대한 성능점검은 이번주 안에 모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오범석/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사업본부 연구원 : 작년에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소한 실수도 있었고 그런 부분들을 다 해소하고자 철두철미 하게 점검도 하고 있고….]

나로우주센터도 발사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발사시설에 대한 성능점검은 이미 모두 끝났고 현재 연료와 산화제의 온도와 압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기상조건에 문제만 없다면 나로호는 발사 이틀 전인 다음달 7일 발사대로 옮겨져 수직으로 세워집니다.

발사 하루 전에는 최종 리허설이 진행되며 발사 당일인 9일 오후에는 연료와 산화제가 주입된 뒤 본격적인 발사 카운트다운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박정주/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 체계사업단장 : 발사 이틀 전에 발사대로 옮긴 다음에 발사 전날 리허설을 하고, 당일날 연료와 산화제를 주입하고 발사를 하게 됩니다.]

지난 1차 발사 때의 나로호 우주비행 영상을 공개한 교육과학기술부는 실패 원인이 된 페어링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전 과정은 문제가 없었다며 이번에는 페어링 보완조치가 완벽하게 이뤄진만큼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