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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모씨, 술집서 명품지갑 훔치다 덜미

입력 : 2010.05.28 08:59|수정 : 2010.05.28 09:09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28일 술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의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개그맨 김모(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일 오전 3시께 안양시 관양동 모 술집의 같은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던 업주 이모(42.여)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250만 원 상당의 명품 지갑과 현금 8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있었다. 지갑 안에 돈은 챙기고 지갑은 버렸다"고 진술했다. 

김씨는 2008년 모 방송사 개그맨 공채로 선발됐으며, 지갑을 훔치는 장면이 술집에 설치된 CCTV에 찍혀 덜미가 잡혔다.

(안양=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