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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빅3, 여당 우세 지속…한나라 승기 잡나?

박진호

입력 : 2010.05.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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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2 지방선거를 엿새 앞두고 SBS를 비롯한 방송 3사가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선거법에 따라 오늘(27일)부터 실시되는 여론조사 결과는 투표 마감 시점까지 공표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일반에 공개되는 여론조사로는 이번이 마지막 조사인데 먼저, 수도권과 관심지역 조사결과부터 보시겠습니다.

박진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장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 50.4%, 민주당 한명숙 후보는 32.6%로 단순 지지도에서 오 후보가 17.8%p 높게 나타났습니다.

열흘 전 1차 조사 때와 비교하면 단순 지지도 격차는 1.8%p 더 벌어졌습니다.

다만 '꼭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는 한 후보 지지도가 3.7%p 높아졌습니다.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는 3.6%, 선진당 지상욱 후보는 1.7%로 열흘 전 보다 1%p 이상 올랐습니다.

경기지사는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 44.7%,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가 32.6%로 나타났습니다.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는 3.7%였습니다.

1차 조사 때 보다 유시민 후보 지지도가 2.9%p 낮아져 격차는 두 자리 수로 벌어졌습니다.

다음, 인천시장입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 44.2%, 민주당 송영길 후보 32.9%로 열흘 전과 비슷한 추세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적극 투표층에서는 송영길 후보의 지지도가 4.4%p 높아져 10%p 이내로 좁혀졌습니다.

강원지사는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가 46.1%로 34.4%의 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11.7% p 차이로 앞섰습니다.

경북지사는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61.1%로 5% 미만으로 나타난 다른 세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장은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가 62.7%로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산시장은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가 53.1%로, 울산시장은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가 60.5%로 선두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