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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얗고 앳된 얼굴은 여전하지만 유난히 진지한 눈빛의 그녀.
바로 배우 구혜선 씨인데요.
지금은 배우가 아니라 영화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혜선 씨는 예술 고등학교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다룬 장편 영화 '요술'의 연출을 맡았는데요.
연출 뿐 아니라 직접 시나리오까지 집필하고 음악 작업에도 참여 하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구혜선 씨의 감독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죠?
안락사를 주제로 한 단편 영화 '유쾌한 도우미'로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배우들의 감독도전! 이젠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죠?
감미로운 목소리의 배우 유지태 씨도 이미 세 편의 단편을 연출했고 현재 장편 영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우성 씨도 오랜 꿈인 감독 데뷔를 위해 영화 기획사까지 차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딸을 잃은 엄마의 잔혹하지만 슬픈 복수를 다룬 영화 '오로라 공주'.
지난 2005년 개봉 당시 세련되고 흡입력 있는 연출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 영화의 감독은 바로 영화 배우 방은진 씨입니다.
방은진 씨는 이 영화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했고 지금도 꾸준히 영화 연출 활동을 하며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배우들의 감독 도전! 영화계에서는 단편 영화계를 활성화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배우들은 작품 전반을 이해하는 안목을 갖게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앞으로도 배우들의 감독 도전은 계속될 전망인데요.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배우겸 감독이 탄생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