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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흙먼지 속에서 뛰노는 것을 걱정하는 부모님들 많습니다.
그러나 세균이 많은 흙 속에서 놀게 되면 오히려 똑똑해져 공부도 잘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뉴욕의 세이지 대학 연구팀은 토양 속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마이코 박테리엄 박카이'라는 세균이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먼저 이 세균을 투여한 동물들과 그렇지 않은 동물들의 미로 찾기 능력을 실험했는데요.
살아있는 세균을 투여된 동물들이 2배 정도 빨리 미로를 통과했고 불안한 행동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마이코 박테리엄 박카이라는 균이 포유동물에 있어서 불안증을 완화시켜주고 학습능력을 높여줄 수 있다면서, 아이들이 이 같은 균이 존재하는 흙먼지 운동장 같은 실외환경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