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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6, 여야 열세지역 표심잡기 막판 총력

김호선

입력 : 2010.05.2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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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2 지방선거, 여야 지도부는 오늘(27일)은 각각 열세 지역을 찾아 반전을 시도합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지도부는 오늘 대전과 충남을 잇따라 방문해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가진 뒤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섭니다.

세종시 문제로 얼어 붙은 대전과 충남의 표심을 지역 개발 공약과 힘있는 여당 일꾼론을 앞세워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민주당은 원주에서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주변 지역을 순회하며 강원도 민심 잡기에 주력합니다.

특히 천안함 사태로 불거진 현 정부의 안보 무능을 비판하며 전쟁 위기론을 집중 부각시킬 방침입니다.

어제 충남을 찾은 민주당 지도부는 세종시 이슈를 띄우며 정부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정세균/민주당 대표 : 경제도 무능하고 안보도 무능한 이명박 거짓말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하면서….]

반면 한나라당은 천안함 사태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지 않겠다면서 안보 불안의 '역풍' 차단에 나섰습니다.

[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한나라당은 천안함과 관련해서 야당 민주당을 공격하지 않겠습니다. 그 대신 민주당도 정쟁의 소재로 끌어들어지 않을 것을 제안드립니다.]

어제 충청 지역을 찾은 자유선진당 지도부는 오늘은 서울에서 지원 유세에 집중하고, 진보신당은 수도권 후보들의 득표 활동을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