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20-30대 96%, 탈모가 싫어"

입력 : 2010.05.25 15:58


모발전문 포헤어모발이식센터는 정상 모발을 가진 20~30대 젊은 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탈모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탈모가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답변이 95.8%(482명)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자 중에는 '탈모가 나이 들어 보이게 한다'는 응답이 72.2%(348명)로 가장 많았으며, '소개팅이나 미팅 등에서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21.8%), '취업 등의 면접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21.4%), '처음 보는 사람에게 너무 강한 인상을 남긴다'(12.9%)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응답자의 51.3%(258명)는 탈모를 걱정하고 있었는데 그 이유로는 '머리숱이 적어서',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져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유전 때문에' 등을 많이 꼽았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 강성은 원장은 "젊은 층에서 탈모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커지면서 모발이식 환자 중 20~30대가 약 70%를 차지할 정도"라며 "특히 젊은  탈모 환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가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약물복용과 모발이식 등의 조기대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