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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6.2 지방선거 격전지 판세와 함께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분석해보는 연속보도. 오늘(23일)은 인천으로 가봅니다. 3선에 도전하는 한나라당 안상수 이에 맞서는 민주당 송영길, 두 후보의 2강대결로 압축돼 있습니다.
먼저 선거 판세를 한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 시장 선거는 재선의 현 시장인 안상수 한나라당 후보를 송영길 후보가 추격하는 양상입니다.
지난 17일 방송3사 여론조사에서는 안상수 후보가 10.2% 포인트 차이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대에서는 송영길 후보가 앞섰고 3-40대에서는 오차범위내 접전을, 50대 이상에서는 안상수 후보가 우세하게 나타났습니다.
안상수 후보는 인천의 대형 개발 프로젝트를 자신이 끝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때 송영길 후보와의 격차가 줄어들긴 했지만 다시 우세로 돌아섰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상수/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 : 저 기호 1번 안상수를 선택하시면 미래로 가는 길이고, 다른 후보를 선택하면 여러분은 8년 전, 8년 전으로 가는 것입니다.]
송영길 후보는 안 시장의 인천 개발정책이 실익없는 허울로 흘러 인천시 재정이 나빠졌다고 주장하고 잇습니다.
또 천안함에 묻힌 정책선거가 본격화되면 판세를 뒤집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송영길/민주당 인천시장 후 : 송도경제자유구역에는 경제와 자유는 없고, 아파트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인물은 썩기 마련입니다.]
진보신당의 김상하 후보와 평화민주당의 백석두 후보는 두 당을 싸잡아 비난하며 독자적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김상하/진보신당 인천시장 후보 : 1번, 2번만이 아니라 노동자, 서민과 중소상공인을 대변할 진보신당의 저 김상하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백석두/평화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 군소정당의 후보인 백석두가 안상수를 극복을 하고 인천을 발전 시키고 인천 시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가.]
특히 인천은 충청권 출신 유권자가 3분의 1이나 돼 이들의 선택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김세경, 영상편집 : 김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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