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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증시 반등했어도 주도주 상승이 힘든 이유

입력 : 2010.05.20 09:50|수정 : 2010.05.20 10:19


[원포인트 전략-김성진 SBS CNBC 애널리스트, 김중원 HMC투자증권 스트래티지스트]

어제같은 경우도 낙폭을 장중에 많이 줄였는데 그동안 개인들이 이런 부분에서 방어를 많이 해 주었다는 부분에서 긍정적인 것 같고 그동안 동참하지 않았던 기관들도 일부 저가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많은 애널리스트들도 공감하는 내용중 하나가 밸류에이션 매력인데 중 장기적으로는 결국은 가치를 따라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가매수 유입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개인들의 신용매수가 너무 과다하다는 부분이 우려되는 부분이다. 만약 장중 조정이 깊어졌을 때는 이러한 개인들의 매수 비중이 높은 이러한 업종들이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기회를 삼아서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는게 좋아 보인다.

◇반등주체가 외국인 아닌 개인…주도주 상승 힘들어

지수가 반등이 나오는 상황은 바람직 하다. 다만 주체가 외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기존 주도주가 가기는 힘들 것이다. 중소형주를 말한 이유는 지수가 조금 먼 이야기지만 공격적 반등이 나온다면 외국인 매수가 다시 유입되면서 기존 주도주가 다시 시장을 이끌어가지 않을까 보인다. 지금은 당분간은 대형업종 중에서 낙폭이 강한 상승을 보이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철강 업종 같은 경우 충분히 싸다는 부분이 작용한 것 같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하반기에 시황 업황이 어떻게 될지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낙폭이 과대했던 측면으로 접근해야 한다.

◇개인 신용매수 과다…오늘 반등은 일시적 상승에 그칠 수도 있어

오늘 오르는 업종군을 보면 건설 가스 운수장비 업종 군들이다. 그동안의 시장을 주도했던 IT와 자동차의 주도주가 아니라 낙폭 과대했던 업종군들의 기술적 반등이 나오면서 시장도 오늘 상승에 성공하는 것 같다. 오늘의 반등도 일시적 상승에 그치지 않을까 상승탄력도 제한적일 거라는 가능성이 높다. 개인들의 신용 비중이 높다는 부분이고 그동안 만회했던 부분이 빚을 내서 매물을 받았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상승에 대한 탄력도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요인이라고 본다.

◇종목별 차별화 지속…지금 시장은 개인들이 수익내기 힘든 시장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부분중 하나가 외국인인데 국내증시가 외국인이 좌우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외국인들의 본격 회귀 전까지 순환랠리가 나올 수 있지만 업종상승을 유도하기는 어렵지 않나 본다. 업종별 차별화 현상은 지속될 것이 아닌가 이런 판단을 하고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조선업황이라든지 철강업종이 계속갈 때 자동차 IT가 못갔듯이 최근 역전현상이 나오고 있다. 업종별 차별화는 나오지만 개인 수익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지금 같은 경우는 핵심적으로 집어내기 어려운 자이기 때문에 잘 분간해서 투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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