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전국에 큰 비…중부·제주·남해안 국지성 호우 주의

공항진

입력 : 2010.05.18 12:16

동영상

<앵커>

내일(19일) 오전까지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부 일부와 제주도, 남해안에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보도에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과 충남내륙 경기도 북부 일부 지방에 호우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에 계속해서 많은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 산간에는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남해안에도 100mm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에도 50mm 가까운 비가 오는 등 중부지방에도 20~60mm가량의  적지 않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많은 수증기가 남족으로 유입됨에 따라 제주도 산간과 남부에는 내일 오전까지 최고 80mm의 큰 비가 더 오겠고 강원영서와 충청, 호남과 경남에도 10~40mm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서울, 경기와 경북, 강원 영동에도 5~30mm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곳곳에서 시간당 10mm가 넘는 장대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도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에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가 오면서 전국의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초여름 더위가 한 풀 꺾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