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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봄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노랗고 붉게 보이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따라서 현재 제주도와 전남 보성에 이어 전남 순천에도 호우경보가 발효중이고요.
그 밖의 남해안과 충남, 경기 서북부 쪽으로는 호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도 윗세오름에는 500mm 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남해안에도 100~200mm 안팎의 호우가 쏟아졌고요.
서울에도 지금까지 50mm 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제주도와 남해안쪽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은 남쪽에서부터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오늘 제주도와 지리산 부근을 포함한 남해안에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방에도 최고 30~40mm 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어제(17일)보다 10도 가량 낮아 서늘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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