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열세살 지영이!
부모의 보살핌을 받아야할 나이지만 어린 두 동생에 병든 엄마까지 돌봅니다.
그래도 엄마가 곁에 있기에 살아갈 희망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병이 악화되어 엄마가 세상을 떠나게 되죠.
감옥에 수감된 아버지와는 연락할 길이 없고.
하루아침에 고아가 된 지영과 동생들은 동네 사람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게 됩니다.
애끓는 지영의 마음도 모르고 하루가 멀다하고 말썽을 부리는 동생들.
그러던 어느 날, 지영의 아버지를 도박에 빠지게 했던 외삼촌이 조카들을 찾아옵니다.
조카들을 돌봐주면 좋으련만 꿍꿍이는 따로 있었습니다.
지수와 지아는 고아원에 보내고 지영이는 봉제 공장으로 보내 일을 시키려는 거죠.
게다가 지영의 1년치 월급을 미리 받아 내 도박하는데 써버렸습니다.
열심히 일한 돈을 모아 동생들을 찾으려고 했던 지영의 꿈은 순식간에 무너져버리고.
지수와 지아는 매일같이 고아원 문 앞에서 언니를 기다리립니다.
세 자매가 감당하기에 현실은 너무나 냉혹한데요.
과연 이들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