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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코스피 보합권 줄다리기…1,640선

입력 : 2010.05.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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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 현재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장초반 1,663선까지 오르면서 출발했지만 이내 약세로 전환이 된 뒤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현재 1,640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로화의 반등으로 유럽발 위기 해소 기대감이 높아지며 장 막판 극적으로 뉴욕증시가 반등에 성공을 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어제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더해지며 국내증시 상승으로 출발을 했지만 외국인의 매도로 지수의 상승탄력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도 오늘 보합권에서 등락이 거듭되고 있는데요.

508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경제 동향 확인해 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 현재 5p떨어진 1,645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도 내림세입니다. 1,148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 선물도 하락세입니다. 214선에서 거래되고 있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보합권에서 3.78%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동향을 살펴보자면 개인이 현재 2,000억 원이 넘은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오늘은 그동안 조정을 받았던 건설업종이 6일만에 반등을 하며 1% 넘게 오르고 있고요.

이외에 섬유의복, 유통업, 음식료품 등 내수주 위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반면 운수장비, 운수창고, 전기전자 업종은 이틀 연속 하락세를 시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동안 많이 올랐던 종목들의 차익실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어제 반도체와 LCD에 사상 최대 규모인 26조 원을 올해 투자하기로 결정을 하면서 종목별로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삼성전자는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을 했지만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의 투자 소식에 경쟁력 우려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는 현재 3~4% 하락하고 있는데요. 외국계 매도 상위 종목에 속해있습니다.

건설업종이 오랜만에 반등에 나섰습니다.

6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전환이 된 것인데요.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매수 유입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GS건설, 현대산업, 현대건설, 대림산업 등이 1~2%대로 오르고 있고요.

신한은 예멘에서 대규모 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지수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음식료, 담배업종 등이 경기 방어적 성격이 부각되며 상대적인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CJ제일제당, 오뚜기, 하이트맥주 등이 1~3%대로 오르고 있고요. KT&G 역시 2%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율 소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초반 7원 넘게 떨어지며 1,146원 선에서 거래가 됐던 원달러 환율,  장중 한때 1,152원까지 오르기도 했는데요 현재 1,148원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개장 초 유로화 반등의 영향으로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아직 유로존에 대한 불안심리가 여전하고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해지며 환율이 추가 낙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