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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아성 경남지역 '초박빙'…접전 예상

남승모

입력 : 2010.05.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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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나라당의 아성이라고 할 수 있는 경상남도에서는 친노계열 무소속의 김두관 후보가 비록 오차범위 안이기긴 하지만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호남과 제주지역 조사결과는 남승모 기자가 보도하겠습니다.

<기자>

부산입니다.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가 50.9%로 민주당 김정길 후보를 19.5%p차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에선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37.1%로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 32.7%보다 높았습니다.
격차는 불과 4.4%p차로 오차범위 이내입니다.

대구에서는 한나라당 김범일 후보가 56.1%로 민주당 이승천, 진보신당 조명래 후보를 크게 앞서가고 있습니다.

경북은 한나라당 김관용 후보가 52.7%로 독주하는 양상이고, 민주당 홍의락 후보 6.3%에 이어 민주노동당 윤병태, 국민참여당 유성찬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울산도 한나라당 박맹우 후보가 62.5%로 2위인 민노당 김창현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출마한 광주에서는 민주당 강운태 후보가 48.2%로 한나라당 정용화, 민노당 장원섭 후보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고, 국민참여당 정찬용, 진보신당 윤난실, 평화민주당 조홍규 후보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은 민주당 박준영 후보가 63.3%로, 민노당 박웅두, 한나라당 김대식, 평화민주당 김경재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전북 역시 현역 지사인 민주당 김완주 후보가 전 농림수산 식품부 장관출신의 한나라당 정운천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민노당 하연호, 진보신당 염경석, 평화민주당 김대식 후보가 뒤를 이었습니다.

강원에선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 42%, 민주당 이광재 후보 32.7%로 격차율이 10%p 이내로 나타났습니다.

여당후보 없이 선거가 치러지는 제주에서는 무소속 우근민 후보가 27.7%, 현명관 후보 17.3%를 기록했고 민주당 고희범 16.9%, 무소속 강상주 후보 12.2%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