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징벨 / Market Eye - 이동헌 SBS CNBC 애널리스트
◇ 유럽 리스크, 미국 및 중국 긴축이 복합적으로 작용
핵심은 유럽과 미국, 중국긴축이다. 글로벌 경제는 다 연결되어 있다. 한 지역에 문제가 터졌을 때 다른 지역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과 중국의 긴축, 유럽 리스크 세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됐다. 이런 문제는 당분간 박스권 흐름에 영향을 줄 것이다.
유럽 문제에 따른 조정 기간은 생각보다 길 수도 있다. 왜냐면 단순 유럽 문제가 아니다. 유럽이 긴축 들어가면 풀어났던 돈을 회수하는 과정이다. 경기부양을 못하게 된다. 성장률이 부정적으로 나올 수 있다. 이는 다른 교역 국가에 영향을 미친다. 펀더멘탈 쪽으로 영향을 미칠 지가 변수다.
유로화가 최저 수준이다. 유럽은 북유럽, 남유럽 나눠서 생각해야 한다. 독일은 적극적이지 않았다.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다만 너무 심각해지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완전한 해결보다는 장기적으로 터질 수 있는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다. 심리적으로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국 유럽 리스크를 해결하는 데에 시간은 걸릴 것이다.
◇ 역시 가는 종목은 계속 간다… 질적인 차별화 장세
◇ 지금 지수대는 무릎보다는 아래, 발목… 매수 가능해
원달러 환율을 보면 외국인이 매수하면 떨어지고 팔면 떨어지는 움직임이었다. 하지만 먼저 유로화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 동안 원화만 유독 강세였다. 최근에 달러 강세가 무차별적으로 나오고 있다. 향후 달러가 강세로 갈 수도 있다. 수출주에게는 긍정적이다. 반대로 원자재, 조선기자재 등에는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국 가는 장세는 계속 갈 것이다.
유동성 측면에서 지수는 빠지고 있다. 다만 올라가는 종목은 추세가 꺾이지 않았다. 시장 내에서도 질적인 차별화가 일어나고 있다. 순환매적인 종목 장세가 아닌 유동성이 돈이 되는 종목에 몰린다는 것이다. 가는 것이 계속 가는 장세다. 지금 지수대에는 매수를 해볼 수 있다. 발바닥에서 정확히 사기는 어렵다. 무릎보다는 아래, 발목이라고 생각된다. 쌍바닥 확인 과정이 필요하겠지만 전반적으로 이 정도 지수대는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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