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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디커플링 추세…유럽 '둔화' 미국은 '전력질주'

입력 : 2010.05.14 14:34|수정 : 2010.05.1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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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NBC를 통해 글로벌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 투데이온 CNBC! 김선경 기자와 함께합니다. 일주일 내내 뉴욕 장 얘기 했는데 올랐다고 하면 다음날 내리고 또 내렸다고하면 올랐는데 오늘은 또 하락마감했어요. 유럽구제금융 발표 이후 이번주 증시 정리를 해봐야 하지 않겠어요?

<기자>

네, 어제 모건스탠리도 조사 받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잖아요. 그런데, 이어서 JP모건 체이스, 시티그룹, UBS 등 대형 투자은행 6곳을 대상으로 확대 조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소식에 뉴욕증시도 오늘 불안한 모습을 보였거든요. 과연 이번주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확인해보시죠. 

 

[CNBC 주요 내용]

<밥:기자>
론, 당신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보지요. 2시45분에서 3시 사이에 엄청난 하락을 목격한지 벌써 1주일이 지났습니다. 이제 제자리로 거의 돌아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거래를 해야하고 당신은 지금 시장에서 어떠신가요?

<론>

지난 주 있었던 사건이 마치 별일 아니었다는듯 지난 주 오늘 있었던 1000포인트 하락은 수요일날 다시 보합이 되었지요. 지금 시장은 부글거리고 있고 옆길로 샐 것 같기도 해요.

20년 동안 저와 함께 일한 시장의 기술분석가와 이야기를 해봤는데, 아직 완전히 회복세가 이루어진 정점에서 시작되는 하락세의 기운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역사상 어느 시점을 두고도 이야기 할 수 있는 한, 우리가 이미 가졌었던 9~10%이 넘는 조정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목요일에 있었던 움직임은  유럽의 구제금융에 대한 심리와 맞물려 제일 절정의 상황에서 터져나왔습니다.

하지만 준비운동 이후에 시장 조정 뿐만 아니라 샛길로의 움직임등을 예상해야겠지요. 시장은 지난 몇 주, 몇달간에 걸쳐 있었던 모든 뉴스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셰런:기자>

오늘 여러가지 뉴스가 있었지만 에너지 시장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에너지에서 샛길 움직임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 대신 엄청난 변동성이 있었는데, 이것은 아마 스프레드와 관련된 기술적인 변동성 때문이었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여전히 글로벌 경제에 대한 우려와 미국에 대한 놀라움이 존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럽의 문제와 에너지 수요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느냐에 대한 문제가 계속적으로 기능을 하고 있지요. 오늘 유가가 배럴당 75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달 전 오늘 유가는 85달러 였습니다. 이것은 지금 시장에 만연한 비관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밥:기자>

스티브, 놀라운건 지난 주말 이후로 유로와 주식시장과의 관계가 깨진것입니다. 오늘과 같은 날에 유로가 약해지면 유럽시장의 종가도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미국 시장도 약한 모습을 보였거든요. 그런데 이제 이러한 관계가 깨져버렸네요. 

<셰런:기자>

그러한 관계가 깨진건가요? 지금 유럽은 휴일이 끼어서 거래량이 적어서 그런건 아닌가요? 전 확신이 없는데요?

<론>

셰런, 이 관계는 이번 주 전체에 걸쳐서 깨졌습니다. 단지 오늘만 있었던 일이 아니에요.

<밥:기자>

론, 하실 말씀 있으세요?

<론>

그냥 강세를 띄는 달러화와 관련해서 한마디요. 캐리트레이드의 포기에 대해서요. 이게 아마 원자재 시장을 휘젓지 않았나 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스티브가 말해주길.

<밥:기자>

달러강세는 단지 유로화가 약해서 그런게 아니고 미국은 GDP의 3% 성장이 예상되고 유럽은 1.5% 예상이 되지요. 달러화가 강세인게 말은 됩니다.

<스티브:기자>

지금 디커플링 트레이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제 생각에 지금 시장이 유럽을 바라보고 있는 시각은, 돈을 엄청 쏟아붇고 PIIGS 국가들의 움직임을 지금 당장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당장은 이들과 함께 움직이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그리스도 이들과 함께 움직이도록 시스템에 많은 돈이 유입될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유럽은 둔화될 것이고 미국도 함께 둔화될 것이냐에 대한 해답은 미국은 지금 전력질주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기자>
유럽 문제와 더불어 에너지 수요에 대한 문제가 계속적 갈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유가가 배럴달 74달러 대로 떨어지면서  시장에 만연한 비관론을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문가들은 유로가 약세일때 유럽과 뉴욕의 증시가 부진하다는 공식이 깨진점을 또 다시 언급했는데요. 즉, 이러한 디커플링 트레이드로 말미암아 유럽은 점차 둔화될 것이지만, 미국은 앞으로 전력질주를 앞두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SBSCNBC www.sbscn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