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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드만삭스에 이어서 모건스탠리도 금융스캔들에 휘말린거 같아요. 미국 검찰이 모건스탠리를 조사하고 있다고 하던데 이번엔 또 뭐가 문제가 된거죠?
<기자>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장 초반 모건스탠리 주가가 크게 떨어지기도 했는데요. 두 회사 모두 부동산 대출과 관련된 파생상품이 문제가 됐는데요. 모건스탠리가 투자자에게 잘못된 투자 정보를 제공했다고 하는데요, CNBC 화면을 통해 확인하시죠.
[CNBC 주요내용]
<앵커>
CNBC는 모건스탠리가 일부 MBS(주택저당증권)의 판매과정에서 투자자들을 호도한 혐의에 대해 연방정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입수했습니다. 이 사실이 밝혀진 후 장 초반 모건 스탠리 주가가 크게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은 회복세를 보인 상태입니다.
3% 정도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일단 하루 중 최악의 상태에서는 벗어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이 조사의 출처는 무엇일까요? CNBC의 케이트 켈리와 함께 헤드라인 뉴스를 알아봅니다. 반가워요 켈리. 어떤걸 알아내셨어요?
<기자>
맨하탄 남부지구 검찰청은 주택 붐이 일어날 당시 CDO의 판매에 있어서의 모건 스탠리의 역할에 조사를 착수했습니다. 모건 스탠리는 주택시장이 얼마나 떨어질를 잘못 예측해서 약 90억달러를 잃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그 전에도 이미 모건 스탠리는 몇몇 서브 프라임 주식들에 쇼트포지션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제품을 고안하고, 홍보하고, 그리고 거기에 반대하는 베팅을 한거지요. 이러한 경우 질문은 과연 모건 스탠리가 투자자들과 그들이 설계한 딜에 대한 구조에 대해서 공개를 하였느냐 에 대한 것이지요.
오늘 아침 WSJ를 통해서 주목을 받게 된 두가지의 딜이 있는데 두 전대통령인 '제임스 뷰캐넌'과 '앤드류 잭슨' 의 이름을 따서 설계한 소위 '죽은 대통령들' 이라고 불린 상품입니다. 제가 듣기로 모건 스탠리는 그 거래들에 대해서 쇼트포지션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그 쇼트거래를 진행한 그룹은 하워드 휴블러에 의해 인솔되었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바로 이 사람이 그 유명한 90억달러 손실을 초래했다는 거지요. 아이러니 한 것은, 지금 휴블러는 뉴저니에서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주택을 처분하려는 사람들을 돕는 사업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앵커>
혹시 '죽은 대통령들' 제안서를 혹시 보셨나요?
골드만 삭스의 제안서에는 그렇게 되어 있었는데 모든 제안서의 맨 밑부분에는 '골드만 삭스의 다른 부서는 이 딜에 대해서 쇼트포지션을 취할지도 모릅니다. 어쩌구 저쩌구~'라고 써있어요. '죽은 대통령들' 딜에는 이러한 내용이 써있었는지 혹시 알 수 있나요?
흥미로운 것은, 지금 어떠한 딜들이 검찰의 조사하에 있는지 모릅니다. 흥미롭게도 '잭슨'과 '뷰캐넌' 딜은 모건 스탠리에 의해서 홍보 되지도 않았어요. 이 딜을 홍보한 회사는 씨티와 UBS입니다. 씨티는 제대로 공개를 했다고 하고 있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고, UBS랑은 아직 이야기를 못해 봤습니다. 시도는 했는데 아직 응답이 없어요.
<기자>
2006년 당시 모건스탠리는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이익을 보는 상품을 팔면서 정작자신들은 가격이 내리는데 베팅을 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에게는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투자자들은 손실을 입었습니다.
전직 대통령의 이름을 딴 이 상품은 '죽은 대통령의 거래'라고 불려졌습니다. 골드먼삭스를 제소하면서 적용한 혐의와 거의 유사한데요. 모건스탠리 측은 검찰 조사 자체를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한번 결과가 주목되는 스캔들이 터진건 분명해 보입니다.
(SBS CNBC 김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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