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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아트] 축구로 하나된 남북, 2002년의 기적!

입력 : 2010.05.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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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온 국민이 월드컵의 축구열기로 흥분에 가득 차 있던 2002년, 바로 이곳!

비무장지대의 북한 병사들 또한 축구 열풍에 휩싸였는데요.

비록 월드컵을 시청할 순 없지만 축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1분대의 대장 때문에 1분대는 항상 축구 열기로 가득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야간 행군 도중 멧돼지를 발견한 1분대 대원들! 허기를 달래기위해 멧돼지를 쫓던 대원들은 예상치 못한 인물들과 마주치게 됩니다.

바로 남측 수색대였는데요.

'축구'를 통해 한결 가까워진 남북 대원들!

오고 가는 무전 속에 서로의 우정이 깊어지고~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이 열리던 날, 남북 대원들은 함께 축구를 관람하게 됩니다.

긴장감 넘치는 90분이 흐르고 이어진 연장전!

남한 군인뿐 아니라 북측대원들까지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데요.

이제 정말 하나가 되었나보다 했지만, 응원이 시작되자 1분대 대장의 표정이 달라집니다.

남과 북으로 갈린 상황에서 남측을 응원하기가 영~ 찜찜했던걸까요?

하지만 1분대 대장의 축구사랑은 역시 뜨거웠습니다.

구호를 살짝~ 바꾼 후 열정적으로 우리 민족을 응원했고, 그 결과~ 대한민국은 8강 진출권을 따냅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승승장구할수록 남북 대원들의 우정은 더욱 두터워져가는데요.

그러나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고위 간부에 의해 1분대 대원들은 냉혈 여군 여헌병의 감시를 받게 됩니다.

남북 대원들의 즐거웠던 나날은 여기서 끝나는 것일까요?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