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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요일과 시간에 상관없이 365일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24시간 어린이집이 대폭 확대됩니다. 원아로 등록을 하지 않아도 시간제로 이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박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서초구의 한 어린이집 6살 반입니다.
30명의 아이 가운데 2명은 주말을 제외하곤 24시간 어린이집에서 생활합니다.
야간업무가 잦은 부모가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고육지책입니다.
[유태정/서초구립 연꽃어린이집 원장 : 물론 처음에 와서는 새로운 기관에 적응하고 하는 것이 아이들도 많이 힘들어하기는 하는데요. 잘 지내는 것 보시면 뿌듯해하고 가시고….]
현재 이렇게 24시간 운영하도록 지정돼있는 어린이집은 서울 시내에 73곳.
하지만 쉽게 찾을 수 없는데다, 운영비 부담 등을 이유로 사실상 전일제로 운영하지 않는 곳이 상당수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올 하반기부터 각 자치구별로 1곳씩, 25곳을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2013년까지 모두 100곳을 지정해 의무적으로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이가 해당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아도 시간제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김형기/서울시 보육사업팀장 : 그런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해서 통합적으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금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어린이집 야간 보육교사 인건비의 8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24시 어린이집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서진호, 영상편집 :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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