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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12일)은 반가운 경제 소식 먼저 전하겠습니다. 경기 회복세를 타고 꽁꽁 얼어붙었던 고용시장에도 봄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달 취업자 수가 한해 전보다 40만 명 이상 늘어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홍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파주의 한 반도체 관련업체입니다.
주문량이 크게 늘어 올 들어 여성 근로자를 중심으로 전체 인력의 10%를 충원했습니다.
[이창섭/ASE 코리아 전무 : 여성의 섬세함이 꼭 필요한 산업입니다. 그래서 금년도에 저희가 신규채용한 240명 중에 200명이 여성입니다.]
56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으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셈입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정부의 선제적인 재정지출 확대와 수출경기 호조가 맞물리면서, 그동안 얼어붙었던 고용시장도 본격적으로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성 취업자가 21만 명 늘면서 지난해 6월 이후 처음 1천만 명 선을 회복했습니다.
희망근로 같은 정부의 일자리창출 역할도 컸지만, 민간부문의 고용 회복세가 두드러진 것도 고무적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고용을 늘리려면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정규직이냐 비정규직이냐 이렇게 딱 돼 있거든요. 이런 단순논리 갖고는 미래산업에 맞출 수 없다 이렇게 봅니다.]
정부는 지속적인 고용시장 회복을 위해, 재정사업을 통한 서민과 여성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 산업 선진화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고용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노인식, 영상편집 : 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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