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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리비아 여객기 추락…어린아이 1명 생존

정유미

입력 : 2010.05.12 20:53|수정 : 2010.05.12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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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남아공에서 출발한 여객기가 리비아 공항에서 추락해 탑승자 중 어린아이 1명만 기적적으로 생존했을 뿐 타고 있던 전원이 숨졌습니다.

오늘(12일)의 세계,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 시간으로 오늘 아침 6시 10분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출발한 리비아 국적 여객기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 공항에서 착륙하던 중 추락했습니다. 

승객 93명과 승무원 11명이 타고 있었는데, 8살의 네덜란드 소년 1명만이 기적적으로 구조됐고 나머지 103명은 모두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여객기는 트리폴리를 거쳐 영국 히드로 공항으로 향할 예정이어서 승객들 가운데 상당수가 남아공과 영국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인 탑승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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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무차별 흉기 난동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최근 두 달 사이 벌써 5번째입니다.

오늘 아침엔 중국 산시성의 한 유치원에 40대 괴한이 침입해 흉기를 휘둘러 어린이 7명과 교사 1명 등 모두 8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범인은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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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칸 영화제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2시 개막됩니다.

[팀 버튼 감독/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장 : 칸에 오는 것은 항상 기분 좋은 일입니다. 매우 즐겁습니다.]

올해는 이창동 감독의 '시'와 임상수 감독의 '하녀' 등 우리 영화 2편이 동시에 경쟁 부문에 올라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염석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