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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역사 모두 살피자" 박물관 돌아보기

채홍기

입력 : 2010.05.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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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을 더 잘 알기 위해 인천에 있는 모든 박물관을 돌아보자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인천에는 박물관이 모두 몇 곳이나 되죠?

<기자>

네, 공립과 사립 박물관을 합해서 모두 21곳이 있습니다.

박물관 돌아보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21곳을 모두 돌아보자는 그런 행사입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립박물관, 1946년 설립돼서 1990년 현재 장소로 이전했습니다.

중국의 원과 명, 송대 동종 등 1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개항기 인천의 근대 역사 유물을 주로 수집해서 전시하고 있습니다.

1995년 개관한 가천박물관은 소장품의 질과 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가천박물관이 보유한 초조본유가사지론은 인천의 유일한 국보 문화재입니다.

2년 전 문을 연 이민사 박물관은 최초로 해외 이민을 보낸 인천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어려웠던 시절 고달픈 서민들의 삶을 보여주는 달동네 박물관도 관심을 모으는 곳입니다.

인천박물관협의회는 올해를 인천박물관을 돌아보는 해로 정했습니다.

[이귀례/인천박물관협의회 대표 : 시민들이 와서 돌아보고, 느끼고, 역사를 배우고, 문화를 배우는 그런 일을 저희가 전개하고 있습니다.]

11월에는 박물관을 가장 많이 돌아본 시민을 뽑아서 시상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도 지역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박물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형균/인천시 문화재 과장 : 국립박물관이 6개인데 16개까지 늘리고 박물관별로 주제를 정해서 유물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박물관협의회는 오는 10월 박물관 축제를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