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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일대를 두발로 걸으면서 비무장지대의 생태, 문화유적을 둘러보는 '평화누리길'입니다.
김포 대명항에서부터 고양, 파주, 그리고 연천의 철도종단점까지 12개 코스, 총 연장 182km입니다.
[임미정/경기도 고양시 : 아이들과 좋은 시간도 보내고, 가까운 곳에서 북녘땅도 볼 수 있으니까 정말 새로운 체험인 것 같아요. 통일 전망대 가는 것보다 같이 걷고, 정말 좋은것 같아요.]
인적 없는 숲길을 걷다보면 멀리 북한 땅이 펼쳐집니다.
운이 좋으면 비무장지대에서 뛰노는 노루나 너구리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
트래킹 코스뿐이 아닙니다.
청정 무공해를 자랑하는 비무장지대의 사과나 복숭아는 다른 곳보다 20~30% 비싸게 팔립니다.
DMZ의 쌀 그리고 장단콩은 지역 특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는 DMZ를 무대로 영화제까지 시작됐습니다.
[최홍철/경기도 행정2 부지사 : DMZ는 평화와 생명의 DMZ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생각돼 개설하게 됐습니다.]
DMZ가 경기북부의 새로운 명품 브랜드로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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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상류에 건설하고 있는 홍수조절용 군남댐이 다음달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것은 당초의 공사일정을 1년6개월 정도 앞당긴 것입니다.
이에따라 북한 황강댐의 무단방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임진강 하류의 고질적인 홍수피해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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