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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사회전반에 걸친 전방위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검찰과 경찰이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 많았다며 철저한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재정 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사회 전반에서 드러나고 있는 비리 척결과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검찰 스폰서 문제와 경찰의 성폭행 가담 사건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검·경 개혁을 큰 과제로 꼽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검찰과 경찰이 국민 신뢰를 잃는 일이 많았습니다. 국민이 볼때 이해되지 않는 것도 모든 것이 관습화되고 그것이 관례화되어 가는 게 가장 두렵다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검찰과 경찰은 모범이 돼야한다"며 "작은 비리라도 하지 말아야 하기때문에 더 지적을 받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다"면서 "확고한 자세를 확립하고 관행과 문화를 바꿔야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개혁에 있어 어느부처도 예외일 수 없다며 노동부와 국방부, 지식경제부 등 일선부처를 하나하나 언급하면서 철저한 개혁을 주문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검찰과 경찰 등 사정기관뿐 아니라 노사관계와 국방 등 사회 전분야에서 고강도 개혁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