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유럽의 재정위기 우려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외교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당초 9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2차 세계대전 종전 6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전격 취소했습니다.
엘리제궁은 "사르코지 대통령이 유로존의 재정 위기에 대한 대책 논의를 위해 모스크바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도 유럽연합 지도자들과 재정위기 사태를 계속 협의할 시간을 갖기 위해 모스크바 방문 계획을 취소했습니다.
EU 27개국 재무장관들은 9일 브뤼셀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유럽의 재정위기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