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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봄 성수기 관광객이 늘면서 전세버스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수학여행단에 일반 단체 관광객도 점점 증가하고 있어 수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JIBS 김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공항을 빠져나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지난해부터 밀린 수학여행단이 꾸준히 이어지고, 봄 성수기를 맞은 일반 단체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당분간 이같은 추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다음달 중순까지는 사실상 전세버스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사실상 개점휴업상태는 벗어난 지 오래입니다.
지난 한 달만 1천7백여 대, 도내 전세버스 대부분이 대부분 가동됐을 정도입니다.
주중 95%, 주말도 60%이상 투입돼 지난해보다 10%이상 높은 가동율을 보였습니다.
이번 달도 버스 수급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승준/제주자치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 학사 일정이 있다 보니까 수학여행이 몰릴 때만 몰려버리고, 봄에 몰려버리고 가을에 몰려버리고 그런 부분이 되다 보니까, 그 중간의 터울은 일반 단체가 어느 정도 들어오는 부분이 되다 보니까.]
항공 좌석에 전세버스 수급까지 어려워지면서 여행업계도 실현 가능한 대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문경만/제주 일반여행업협동조합 이사장 : 전세버스 차량 같은 경우에는 주중 수학여행단과 주말 여행단이 겹치면서 지금 현재 차량 수배가 굉장히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시외버스 차량 동원까지 고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축세를 면치 못하던 전세버스 업계가 성수기 밀려드는 단체 관광객들로 반짝 호재를 맞으면서 관광시장 전반으로 파급 효과를 키울 대책 고민도 시급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