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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마치고 맞는 첫 번째 거래일입니다.
오늘(6일) 코스피지수 장초반부터 부진한 흐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요.
국내 증시가 휴장을 맞았던 어제와 오늘 새벽 유럽과 뉴욕증시가 큰 폭 하락하며 글로벌증시에 부담을 주고있습니다.
국내증시도 이런 악재에 반응을 하며 오늘 약세권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현재 1,690선도 하회하면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발 악재가 또다시 글로벌증시의 발목을 잡는 모습입니다.
무디스가 포루투갈의 국가신용등급의 하향을 검토하고 있고,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가 확산될 것이라는 경고가 주식시장을 끌어내리고 있는데요.
수급적인 측면에서도 오늘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돌아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 장중 한때 1,676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가 나오면서 낙폭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 역시 큰폭의 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 초반보다는 낙폭을 줄이면서 현재 511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어서 자세한 경제 동향 확인해 보겠습니다.
코스피지수는 현재 30p 넘게 떨어지면서 1,685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급등세입니다. 20원 오르면서 1,135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지수 선물은 내림세입니다. 219선에서 거래되고 있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4%p내린 3.6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투자자 동향을 살펴본다면 외국인이 3,000억 원 넘는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습니다.
오늘 거의 전업종이 하락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1~3%대의 높은 하락률을 기록을 하고 있는데요.
특히 지수와 연동되는 증권업종을 비롯한 금융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고요.
건설, 전기전자 등도 2% 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개별 종목들 역시 하락하는 종목이 상승하는 종목에 비해 월등히 많은 모습인데요.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습니다.
금융주들 오늘 큰폭의 하락세를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발 리스크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인데요.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등이 4~5% 대의 하락세를 기록중입니다.
전기전자업종은 특히 외국인이 많이 팔며 지수가 하락폭을 키우고 있는데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2% 넘게 떨어지고 있고요.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도 1~3%대의 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약세장 속 특징적인 종목을 살펴보자면 기아차를 꼽을 수 있는데요.
오늘까지 6거래일 연속 오르고 있는 종목인데요.
신차 효과에 따른 판매 호조로 연일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강보합권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인테넷과 게임주가 급락장 속에서 반등을 하고 있습니다.
차익실현 매물과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 등으로 최근 나흘 동안 10% 가까운 하락세를 나타내던 NHN은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속에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가 들어오며 2% 넘게 오르고 있고요.
SK컴즈 역시 2분기 SKT로부터 무선 네이트 서비스 운영권을 이관받게 될 전망인 가운데, 싸이월드라는 소셜네트워크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서 SKT와의 시너지 효과가 부각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현재 5% 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외에, 엔씨소프트와 네오위즈게임즈가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인터넷과 게임업황이 환율, 금리, 글로벌경기 등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아 금융 불안 속에 선방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환율 소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1130원대에서 거래가 되고 있는데요.
현재 20원 넘게 오르고 있고요.
4월 이후 처음으로 1130원대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환율 상승은 유로존 국가의 부도 위기가 높아지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데다 국내외 증시가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가 되고 있는데요.
장초반 1,140원대 초반에서 출발했지만, 수출업체의 네고물량이 출회되면서 상승폭을 다소 줄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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