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휘발유 가격이 정말 부담스럽죠.
리터당 2천 원을 넘는 주유소까지 등장했습니다. 어쩔수 없이 10원이라도 값이 싼 주유소를 찾게 됩니다.
오늘은 기름 값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운전을 하면서 목적지까지의 방향을 찾기 위해 내비게이션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서울 마포구에 사는 직장인 방모씨는 내비게이션을 이용한 뒤부터 차량 유지비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방씨는 내비게이션을 구입한 지 2년만에 내비게이션 구입비를 뽑았습니다. 요즘 내비게이션은 단순히 목적지까지 방향을 알려주는 것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유가정보 서비스와 에코드라이빙 운전 기능이 운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전문 업체인 파인디지털에 의하면 내비게이션의 유가정보 서비스와 에코드라이빙을 활용하면 기름값을 1년에 14만 원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름값이 싼 주유소를 이용하면 한 달에 1만2천 원, 일 년에 14만 원이 절약된다는 것입니다.
분당, 일산에 사는 주5일 근무자가 수도권 출퇴근을 위해(편도 평균 40km) 중형 승용차로 매일 100km를 20일을 운행했다면, 월 2000km 유류비로 평균 23만 원 정도를 부담해야 합니다.
현재 휘발유 1ℓ 가격은 1,736원으로 2000cc급 국산 중형차를 기준으로 연비가 ℓ당 15km 수준을 감안하면 대략 월 23만 원의 연료비가 나오는 것. 일년이면 약 278만 원입니다.
그러나 유가정보 서비스를 활용해 서울 시내에서 리터당 최대 100원도 차이가 난다고 하면, 휘발유 1ℓ 가격당 1,636원으로 책정했을 때, 월 약 21만 8천원의 유류비가 산정되며 일년이면 약 262만 원이다. 즉, 매월 1만 2천원, 1년엔 약 14만 원이 절약됩니다.
내비게이션의 유가 정보 기능을 이용하면 제일 싼 주유소를 순서대로 버튼 한번에 정렬하는 '기름값 정보 서비스'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전국 12,000여 개 주유소 및 충전소의 휘발유, 경유, LPG 판매 가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현 위치 내에서 반경 몇 km 이내 주유소의 기름 값 정보를 비교할 수 있으며, 특정 정유사를 지정 검색하여 기름값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기름값 정보는 각 주유소 별로 1일에서 7일 간격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유가 정보는 DMB와 교통양 제공 기능이 TPEG를 통해 수신됩니다. 내비게이션의 TPEG은 평생 무료로 기본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유가 정보 서비스도 평생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름값을 아끼는 또 다른 방법은 '에코 드라이빙'입니다. 에코 드라이빙을 활용하면, 세계적으로 연간 자동차 배출가스를 30% 절감하고, 석유에너지를 100억 리터 절약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코 드라이빙' 모드는 주행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순간연비, 기준연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그 동안 축적해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속에 따라, 연비가 어느 정도 소요되는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을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운전자들은 기름값도 아끼고, 꼼꼼한 연비체크까지 가능해 가장 경제적인 연비로 주행할 수 있으며, 친환경 운전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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