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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오늘(5일)은 어린이 날이었죠? 무엇보다 날씨가 좋아서 아이들 웃음소리가 더 크게 들린 하루였습니다.
송인근 기자가 어린이날 풍경, 스케치했습니다.
<기자>
초록색 우산들이 서울광장을 초록으로 물들였습니다.
다 읽은 책을 집에서 가져와 친구들과 나눠 보고, 우산 위에는 엄마와 함께 정성껏 그림을 그려 넣습니다.
한강 둔치에는 외국인 이주민 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은 엄마 품에서 해맑게 웃으며 오늘의 추억을 가족사진 속에 남깁니다.
[박지산(8)/성남 중원초등학교 : 너무 좋고요. 날씨도 맑아서 좋고요. 친구들과 재미있게 뛰어 놀고요….]
동물원은 금세 어린이들 차지가 됐습니다.
어린이들은 책에서만 본 기린과 코끼리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흥겨운 동요에 맞춰 엄마, 아빠와 함께 즐겁게 춤을 추는 아이들.
어린이들의 귀여운 몸동작에 어른들도 절로 몸이 들썩입니다.
군악대 아저씨들의 공연도, 특전사 아저씨들의 격파시범도 오늘은 모두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됐습니다.
비눗방울을 직접 만들어보고 전통놀이를 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도 즐겼습니다.
절기상 입하로 포근했던 어린이날.
오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 울려퍼진 하루였습니다.
(영상취재 : 홍종수,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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