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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모처럼 나들이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였는데, 오늘(5일) 하루 어떻게들 보내셨습니까? 어린이 날 풍경은 잠시 뒤에 보시기로 하고, 먼저 김정일 위원장 방중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김 위원장이 방중 사흘만인 오늘 베이징에 도착해 후진타오 주석과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
베이징, 김석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 시각으로 오후 6시 반쯤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김정일 위원장과 후진타오 주석의 북중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김 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한 지 사흘만입니다.
이 자리에선 양국 간의 경제협력방안과 6자회담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펑/베이징대 교수 : 김정일 위원장이 명확한 메시지를 주지 않는다면 베이징도 김 위원장에게 더 많은 지원과 보답을 주지 않을 것입니다.]
천안함 사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시각 현재 후 주석이 주최한 환영만찬에 참석해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4시 반쯤 김 위원장을 태운 검은색 승용차와 승합차 등이 인공기를 달고 베이징 중심가인 창안제에 들어섰습니다.
오전엔 김 위원장의 특별열차가 북한 수행원들을 태우고 베이징역에 들어와 정차해 있는 것을 SBS 카메라가 포착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베이징 도착 후 곧바로 국빈들이 머무는 댜오위타이에 여장을 풀고 휴식을 취한 뒤 정상회담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위원장은 내일 후 주석과 함께 북한의 가극 홍루몽을 함께 관람하는 것으로 방중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상취재 : 김연철,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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