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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만 남은 비닐하우스…80대 노인 잠자다 숨져

임찬종

입력 : 2010.05.0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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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2일) 한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잠을 자던 80대 할머니가 숨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임찬종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완전히 타버린 비닐사우스에는 뼈대만 남았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의 비닐 하우스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젯밤 11시 40분 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82살 최모 할머니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불은 또 비닐하우스 2개동 360여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400여만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에는 중부 고속도로 상행선 진철 톨게이트 부근을 달리던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화물차가 완전히 타 1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운전자 43살 서모 씨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 꽁초가 뒷좌석으로 들어가 불인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쯤에는 광주광역시 화정동의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바닥 청소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청소차 운전자 60살 박모 씨가 차에 깔려 다리와 허리를 다쳤습니다.

경찰은 청소차가 내리막길에서 미끄러 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