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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평 "세종시 원안 반드시 사수할 것"

입력 : 2010.05.01 18:43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는 1일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수정 논란과 관련, "'9부2처2청' 이전이란 행정중심의 원안을 반드시 사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충남 연기군민회관에서 열린 '세종시 원안 충청인 자주결정 선언식 및 국민련 6.2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는 행정이 중심이 되고 과학과 경제가 자족기능을 받쳐주는 게 가장 이상적인 것인데, 지금 정쟁의 제물이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세종시 원안에 복합도시와 플러스 알파는 연기군민이 선택하고 충청인이 결정해야 할 문제"라며 '세종시 충청인 자주결정론'을 거듭 강조했다.

자유선진당 탈당 배경에 대해선 "심대평이 선진당을 떠난 게 아니라 선진당이 심대평을 버렸다"며 "제왕적 총재가 이끄는 당은 창당의 초심을 잃고 세종시 문제를 풀어 나가기 보다는 세종시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다"라고 주장했다.

이밖에 심 대표는 "국민련 후보들은 세종시와 충청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지도자들이자 지방자치를 살려낼 나라의 일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행 행사에는 심 대표와 국민련 6.2 지방선거 예비후보 48명,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연기=연합뉴스)